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한그루가 공개한 과거 별명이 눈길을 끈다.
한그루는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그루는 자신의 예전 사진에 대해 "압구정동에 노래 레슨을 받으러 다닐 때 찍힌 사진"이라며 "이때부터 '압구정 유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그루는 "그러나 실제 사는 집은 압구정이 아니라 경기도 남양주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늘(19일)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 촬영을 위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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