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정책 발굴 위한 컨퍼런스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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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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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전남대학교 산합협력단(사회통합지원센터)과 함께 20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직업교육훈련제도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는 전남대학교 산합협력단(사회통합지원센터)과 함께 20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직업교육훈련제도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하는 '광주 직업교육훈련제도'는 광주시가 독일 등 선진 직업교육훈련시스템 사례와 광주 현황 등을 조사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사회통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 발굴사업'의 주요 과업 중 하나다.

주제 발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 정미경 박사(경제학)의 '독일의 직업교육훈련의 제도와 현황'으로 시작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부 한정섭 차장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광주 직업교육훈련제도'에 이어 폴리텍Ⅴ대학 정진홍 교학처장, 광주공업고등학교 이영주 교장, 호남직업전문학교 이춘구 교장 등의 광주 직업교육훈련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이날 컨퍼런스는 참가자들의 '광주형 직업교육훈련제도의 방향과 과제'를 내용으로 한 종합 토론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해 보다 효율적으로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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