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온라인에 유포된 '워터파크 몰카 영상'에 대한 인터넷 모니터링을 벌여 37건에 대해 접속차단 조치 등을 취했다.
20일 방심위에 따르면 접속 차단 등이 내려진 37건의 영상은 웹하드나 게시판, 블로그 등에 올라있었고,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둔 웹사이트에 게시됐다.
방심위 관계자는 "유출된 영상을 확인한 결과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18일 통신소위 안건으로 긴급 상정해 접속 차단 등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유포된 몰카 영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방심위는 불법 게시물이 오른 웹사이트가 해외에 서버를 든 경우 접속차단 조치를, 국내에 서버가 있을 때에는 해당 사업자를 통해 삭제 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20일 방심위에 따르면 접속 차단 등이 내려진 37건의 영상은 웹하드나 게시판, 블로그 등에 올라있었고,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둔 웹사이트에 게시됐다.
방심위 관계자는 "유출된 영상을 확인한 결과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18일 통신소위 안건으로 긴급 상정해 접속 차단 등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유포된 몰카 영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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