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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창업선도대학 졸업기업 협의회, 대학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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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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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졸업기업 협의회가 20일 오후 2시 30분 동아대 승학캠퍼스 본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고용운 졸업기업 협의회 대표, 권오창 총장, 이기화 대표, 전언찬 창업지원단장.[사진=동아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졸업기업 협의회(대표 고용운)가 20일 오후 2시 30분 동아대 승학캠퍼스 본부 총장실에서 동아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권오창 총장과 전언찬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해 창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창업선도대학 졸업기업 협의회가 동아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학교 발전기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동아대는 지난 2011년부터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4년 간 100여 개의 졸업 기업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4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우수기업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동아대는 대학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스킨슈즈코리아 고용운 대표이사와 지앤와이 이기화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권 총장은 “우리 대학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늘어나 기쁘다”며 “성공한 기업과 기업인 분들이 잊지 않고 학교에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지난 4월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동남권 유일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관련 분야의 우수 창업자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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