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절세미녀 양귀비로 유명한 중국 시안(西安) 화청궁(華淸宮)에서 20일(음력 7월7일) 칠월칠석을 맞아 합동 결혼식이 열렸다. 외국인 커플을 포함해 총 77 커플이 중국 전통혼례복을 입고 평생 함께하겠다는 언약을 나눴다. '신부 업고 달리기 대회', '황제 커플과의 기념촬영' 등 이벤트도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달달하게 만들었다. [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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