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조달청장, CCTV 중기와 간담회…"해외시장 진출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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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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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외국산 제품 관리, 계약기간 연장 등 애로 건의

  • "국내시장 벗어나 해외조달시장 진출 노력해달라"

21일 김상규 조달청장이 서울 구로구 소재 영상감시장치(CCTV) 생산업체인 엔토스정보통신을 방문,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김상규 조달청장은 21일 서울 구로구 소재 영상감시장치(CCTV) 생산업체인 엔토스정보통신을 방문하고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CCTV 생산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시장 참여 확대방안도 논의됐다.

이날 중기대표들은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인 CCTV 공공시장에서 외국산·대기업제품에 대한 관리 강화, 감시 및 보안관련 기기의 내용연수 단축, 다수공급자계약(MAS) 계약기간 연장 등을 건의했다.

김상규 청장은 “현재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CCTV가 방범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범죄 취약지역의 감시자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창의·혁신에 기반한 혁신제품과 솔루션을 개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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