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바젤 기준·글로벌 규제개편 동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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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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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바젤 기준 및 글로벌 규제 개편 동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 중인 바젤Ⅲ 규제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은행업계의 대응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금융권 및 시장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김성우 금감원 팀장은 '최근 글로벌 은행감독규제 개편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김정렬 금감원 수석조사역과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실장은 각각 '2016년부터 시행되는 규제 도입내용 및 감독방향', '규제개편이 금융사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대응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양현근 금감원 부원장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규제 도입을 통해 은행의 리스크관리능력을 강화해 국내 은행의 국제적 신인도를 제고시키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특히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금융산업 환경을 감안해 은행업계가 글로벌 규제 도입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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