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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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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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훈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가 최근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산업재해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 고려대 안산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에 21일 방문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와 화학물질 다량 취급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도금사업장이 밀집된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을 직접 찾아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를 통한 감염성질환 검사, 고혈압, 당뇨 등 간이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정왕보건지소와 협업하에 외국인 이주 여성 통역요원을 배치하고, 작업전 안전점검 습관화 캠페인과 요통재해 예방 캠페인을 병행, 안전보건의식을 고취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효과를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릴레이 건강검진 및 상담은 24일 내달 4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대형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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