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포격 도발 여파… 서해5도 조업 이틀째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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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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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북한의 포격 도발에 따른 여파로 서해 5도 조업이 이틀째 전면 중단됐다.

22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해군은 21일에 이어 22일에도 백령도·대청도·연평도 등 서해 5도 인근 해역 조업을 통제했다.

현재 연평도 54척과 백령·대청·소청도 177척 등 어선 231척이 부두에서 대기하고 있다.

반면 북방한계선(NLL)과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 강화도에서는 정상 조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여객선(인천~서해 섬)은 12개 항로 모두 정상 운항중이다. 다만 백령·대청·소청도행 여객선은 우회 안전 항로로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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