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주말 1만5000명 방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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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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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민영 공동주택 마지막 분양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중흥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이 분양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99㎡ 568가구 △111㎡ 138가구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돼 중소형 타입이 주를 이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모든 가구에 4베이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알파룸 제공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 등 뛰어난 상품성까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는 등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하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위치해 대구수목원도로를 통해 대구로 진입이 수월하고,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헌풍천이 흐르고 약 3만8000㎡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있어 쾌적하며, 이밖에도 소규모 근린공원들이 가까워 청정한 자연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에 이어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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