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웨이하이서, 한중 매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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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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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남해신구에서 22일 한중 매체 간담회가 열렸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남해신구에서 22일 한중 매체 간담회가 열려 참석한 한중 매체 관계자들이 한중 FTA 활용 및 매체간 교류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산둥성 방송국, 제로망(齐鲁网), 웨이하이시 선전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아주경제, 아시아뉴스통신, NSP 뉴스통신, 한국여행신문, 건설교통관광신문, 전북중앙신문, 산둥성 방송국, 인민일보, 신화통신, 중국신문사 등 한중 양국 매체 관계자와 중국 정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산둥성 방송국 만칭(满清) 주임은 “한중 FTA 체결 이후 한중 양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한중 FTA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 한중 FTA 체결과 활용방안 △ 한중 FTA를 바라보는 시민들 △ 한중 FTA와 한중 매체들의 역할 △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 웨이하이 등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가 열린 웨이하이시 남해신구는 현재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산둥반도 블루경제구 건설의 3대 해양경제도시 중 한 곳으로 중국 중앙정부와 산둥성 정부의 주도하에 신도시로 건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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