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보고 면세제품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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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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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롯데면세점 홍보관 개관식,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청신호’

  • 한류문화체험공간 ‘스타에비뉴’, 이민호와 손 맞출 기회 ‘하오’

롯데면세점 홍보관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23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공원 내 문화센터 1층에 국내 최초로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롯데면세점 홍보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주시 김남일 부시장,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 롯데면세점 김보준 마케팅부문장, 노재승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 팀장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홍보관 개관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롯데 면세점이 지난 5일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엑스포공원 내 문화센터에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물품을 주문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 홍보관’과 한류문화체험공간인 ‘스타에비뉴’가 설치됐다.

경주엑스포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홍보관’과 ‘스타에비뉴’의 설치는 경북지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유커 등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롯데면세점 홍보관 개관식에서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행사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면세제품 주문도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관심을 끄는 시스템”이라며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공개최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 홍보관’은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 내에 452㎡ 규모로 들어섰으며 홍보관 내에 설치된 ‘스타에비뉴’는 한류스타 모델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인터렉티브 한류체험 공간으로 한류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롯데면세점 홍보관은 국문·중문·영문·일문 등 4개 국어로 주문·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4개 국어 주문시스템과 홍보 시스템을 모두 갖춘 것은 국내 면세점 중 롯데가 처음. 그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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