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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3%, 취업준비 오래한다고 취업 잘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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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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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크루트 설문조사 결과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취업준비와 성공률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취업준비를 해본 경험이 있는 회원 중 83%가 ‘취업준비를 오래 한다고 해서 취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취업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준비단계 1위는 ‘서류전형-자소서 쓰기’(55%)였다. 2위는 외국어습득(19%), 3위는 인턴경험 쌓기(6%) 순이었다. 평균 준비기간은 1달~6달 미만이 67%를 차지했다.

또 취업준비 시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준비단계는 1위가 외국어습득(29%)이었다.

이를 위한 준비비용은 평균 30~50만원 미만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21%),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00만원을 상회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취업준비 기간은 6개월 미만이 47%로 1위, 6개월~1년 미만이 2위(28%)를 차지했다.

취업준비 중 가장 많이 지원했던 기업규모는 중소기업(29%), 대기업(25%), 중견기업(23%) 순이었고 평균 10회 미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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