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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영향[사진=아이클릭아트]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고니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고니를 뜻한다. 앗사니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번개를 의미한다.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 동시에 같은 지역에 하나 이상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를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태풍에 이름을 붙이게 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은 24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북상하는 태풍 고니의 간접영향을 점차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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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풍 고니와 앗사니의 진행 방향과 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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