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8/24/20150824101220650496.jpg)
[사진=오입곡 : 벼루에 삼라만상을 담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중국 최고의 벼루작가로 평가 받는 오입곡 특별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과천 추사박물관은 지난 20일 중국 최고의 벼루작가인 ‘오입곡 : 벼루에 삼라만상을 담다’ 특별기획전 개막행사를 가졌다.
오입곡 작가는 안휘성 흡현 출신으로 현재 국가개방대학 서화예술교육연구원의 연구원, 중앙문화관리간부학원 예술학원 객좌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가 특별히 제작한 추사 관련 현인들의 벼루는 이번 전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작가의 서화예술을 보여주는 작품 20여 점은 붓을 칼 삼아 희부연구름을 주조한 작가의 능숙한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오입곡 기획전은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