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이스타항공이 뜻 깊은 행사을 위한 특별한 할인 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강원도 양양공항에서 진행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 비행기 끌기 대회’ 행사 참여를 기념해 특가 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스타항공은 보잉737항공기를 제공하는 후원사로 참여한다. 객실승무원과 일반직원들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희망을 끄는 이스타항공’팀이 비행기 끌기 팀으로 함께 참여한다. 또 양양공항 행사장 부스에서는 객실승무원과 함께하는 즉석 포토타임 및 이스타항공 부채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은 탑승기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이용 가능한 항공권이며 국제선은 탑승기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이용 가능한 항공권을 오는 28일까지 제공한다.
해당 항공권 이용 시 국내선을 김포·청주·군산~제주 항공권을 2만6200원(편도 항공운임총액)부터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도 노선별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편도 항공운임 총액으로 인천~간사이(오사카) 9만400원, 인천~나리타(도쿄) 10만400원, 인천~지난(제남) 8만4200원(편도 항공운임 총액), 인천~홍콩 12만2700원, 인천~방콕 13만8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6만900원, 인천~푸켓 21만5900원, 청주~푸동(상하이) 8만4400원, 청주~다롄(대련) 8만6700원, 청주~선양(심양) 9만6700원, 청주~하얼빈 8만1700원, 청주~홍콩 8만6700원부터 각각 노선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을 모바일웹(WEB) 예약 시 국내선 2000원, 국제선 5000원을 추가 할인 제공한다.
해당 항공권 구매 후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1인2매)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더욱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특가 항공권 행사를 기획했다”며“국민항공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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