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회계세무분야 경진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 78개 대학 125개팀 879명이 참가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총 21개 학교와 개인 3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문은 계명대학교, 장안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가 대상인 기획재정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차지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차의과학대학 정희주, 이건용 학생과 배화여자대학교 백소영 학생이 각각 대상인 기획재정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인인 학생들이 기업경영에 필수인 회계·세무분야 지식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시험 난이도는 국가기술자격인 대한상의 전산회계운용사에 맞춰 대외 공신력을 높였으며, 회계·세무 프로그램으로 상당수 기업이 활용하는 더존비즈온 수험용 프로그램(SPLUS)을 도입해 실무적합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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