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주)콜핑, 의류산업 상생발전 위한 협약 체결

  • “전문인력 양성, 대학생 채용확대 위한 산학협력에 상호 노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와 (주)콜핑(회장 박만영)은 의류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식은 8월 26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열린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권순기 경상대 총장과 본부보직자, 배종민 자연과학대학장, 이은진 의류학과장과 (주)콜핑 박만영 회장, 박도원 전무이사, 박상현 비서실장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사업의 증진과 의류산업의 상생 발전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경상대와 콜핑 간 의류산업 발전, 전문인력 양성, 대학생 채용확대 등을 위한 산학협력에 상호 성실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하여 콜핑에서 필요한 인재육성을 위하여 경상대와 필요한 협조 체계 구축, 경상대의 우수인력이 의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콜핑에 취업은 물론 취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국내·외 현장 실습기회 제공에 상호 노력, 경상대와 콜핑 공동 연구개발을 위하여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ㆍ장비ㆍ시설을 활용함에 있어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주)콜핑은 경상대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의 대강당 증축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억 원(기공식 때 5000만 원, 준공식 때 5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하여 학과 발전은 물론 경남지역 의류학 및 패션 분야 발전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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