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3년 전의 미모는 자신있다”…국제 미인대회 휩쓴 박은지 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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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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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박은지가 3년전 외모에는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는 ‘우월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세 자매 모두 미인대회 출신인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자매가 출연, 가감없는 토크를 진행했다. MC 이영자는 세 자매를 소개하며 “미인대회 진, 선, 미를 모아 놓은 것 같다”는 멘트로 오만석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했다. 토크를 하며 오만석은 흑심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은지는 자체 외모순위를 정하던 중 본인의 미모가 “3년 전에 장난 아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3년전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있다는 것. 

또한 기상 캐스터 출신의 첫째 박은지를 비롯해 현 기상 캐스터로 활동 중인 박은실, 기상 캐스터 지망생인 막내 박은홍까지 3자매 모두 같은 길을 가는 상황. 동생인 박은실과 박은홍은 맏언니 박은지를 보며 기상캐스터의 꿈을 꿨다며 박은지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다. 하지만 외모 순위를 결정하면서는 박은지를 꼴찌로 꼽기도 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토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세 자매의 어머니도 출연, 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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