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박형준, "전도연이 내 엉덩이 때문에 계속 NG내"…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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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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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박형준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다.

박형준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해 기존 멤버들과 함께 1995년도 추억을 되새겼다. 이러한 와중 박형준이 과거 드라마 '종합병원' 촬영 에피소드를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형준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형준은 90년대 활동 당시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가 모두 히트했다며 드라마 '마지막 승부' '종합병원' 등을 언급했다.

이어 박형준은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전도연을 언급하며 전도연이 자신에게 주사를 놓는 심각한 장면에서 자꾸 웃어 NG를 냈다고 밝혔다.

박형준은 전도연이 웃은 이유에 대해 "(전도연이 자신의 엉덩이에)주사를 놓으려고 엉덩이를 치면 파르르 떨리는 바람에 자꾸 웃었다고 해명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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