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회는 중소기업에서 이전이나 상담 받고자 하는 기술을 사전신청하면 해당 공공 연구기관(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기술보유자가 참여해 상세 기술내용 및 이전방안 등을 상담하는 자리이다.
이전 공공기술 대상은 나노기술 분야 등 7개 분야 2567개 기술로 미래부와 특허청에서 기초․원천 사업화 유망기술 및 자체 선별한 우수 공공 특허기술이다.
최광문 청장은 “이번 교류회가 공공우수기술이 중소기업에 이전돼 사업화까지 연계 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며,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에는 이전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후속 상용화 과정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전기술개발사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여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정부출연금 최대 2년간 5억원까지 지원 하는 제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31(월)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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