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위기를 기회로’만드는 원년인 2015년 각 부서별 주요 핵심과제, 현안사업 중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수립’등 시가 당면한 총 42건의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창 시장은“오늘 각 부서별로 보고한 내용들은 우리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안들로서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점 들이 발생할 수 있는 바, 당초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관련 부서간에 긴밀히 소통하여 정확한 재원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직 내 직원들의 업무처리 자세 개선을 언급하며, 아무런 의욕 없이 시간만 지나면 된다는 수동적인 생각은 자기 자신을 도태시킬 뿐이므로 내가 최고라는 전문가적인 자긍심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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