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비트윈' "롤모델은 빅뱅" 멤버수 같아 "닮고싶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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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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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렌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인조 보이그룹 '비트윈'이 롤모델로 같은 5명 멤버인 '빅뱅'을 꼽았다. 

5인조 보이그룹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이 26일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후 첫 미니앨범 ‘인세이셔블(INSATIABLE)'을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비트윈은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비트윈은 롤모델이 누구냐에 대한 질문에 "저희가 다 똑같다. 빅뱅이 롤모델이다. 우리도 다섯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보라는 "여기서는 누가 탑이냐"고 물었고, 비트윈은 "이거 큰일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비트윈은 "이건 저희가 사전에 만났을 때 얘기를 안 했다가 질문을 했을 때 멤버들이 태양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지드래곤, 탑을 좋아하는 멤버들이 있었다. 다 빅뱅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 에렌 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지난해 데뷔한 비트윈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히트곡들을 작곡한 프로듀서 남기상이 제작한 보이그룹이다. 이번 컴백에 앞서 멤버 상규가 탈퇴, 6인조에서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타이틀곡 ‘스토커’는 이성이 자신을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그런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스토커에 빗대어 직설적이고 간결하게 표현한 곡으로 비트윈은 26일 개최되는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스토커’의 새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비트윈은 오는 27일 자정 타이틀곡 ‘스토커’가 수록된 데뷔 첫 미니앨범 ‘인세이셔블(INSATIABLE)'을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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