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북 어린이 대상 텃밭 체험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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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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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을 대학에 초청, 텃밭체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이번 8월 한 달 동안 25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올해 분양한 ‘전대 텃밭’에서 농장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에서 텃밭 체험 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사진제공=전북대]


이번 교육은 채소를 멀리하는 어린이들에게 채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편식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채소 이름 알기’, ‘성장과정 알기’,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알기’ 등을 배우고,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를 직접 만져보는 등의 오감체험을 통해 채소와 보다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전북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주 덕진구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급식 관리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어린이의 식생활 교육 및 어린이집 원장, 조리원, 교사, 학부모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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