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만두, 이연복 셰프가 메뉴판에서 만두를 없애버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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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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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이연복 셰프가 만두를 팔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중국 만두'편으로 꾸며졌으며 중식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 오세득 셰프,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예전에 군만두 서비스는 없었다. 제가 일본 가기 전에는 없었다"고 말문을 텄다.

이어 이연복은 "일본에 1988년에 이민을 갔다. 그리고 1998년도에 (한국에) 돌아와 가게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두에 자신감이 있었다. 일본에서 배운 만두를 만들어 판매했는데 손님들이 만두를 시킨 후 만두값을 계산하지 않더라. 여쭤보니 '만두는 서비스 아닌가요?'라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사람들이 만두를 돈을 낸다는 것을 이해 못 하더라. 서비스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메뉴에서 빼고 춘권을 팔기 시작했다"고 덧붙여 만두를 판매하지 않는 이유를 알렸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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