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분야 관료를 초청해 경제정책 역량강화 관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해 자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고려대 국제대학원은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등 23개국에서 39명을 선발한 경제 분야 관료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16개월간 국제통상 현안과 국제개발협력 현안에 대해 교육한다.
교과목은 경제정책 역량강화를 반영한 맞춤형 과목들로 구성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학습 및 워크숍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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