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황수영 The-K손해보험 사장이 지난 26일 SK네트웍스와 부산 지역 교직원 차량 무상점검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The-K손해보험은 SK네트웍스와 함께 9월부터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3월부터 수도권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차량무상점검을 실시해온 The-K손해보험은 부산지역까지 차량무상점검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차량무상점검을 신청한 학교에서는 20가지 항목에 대한 무료점검과 워셔액 무료 보충, 와이퍼 무료교환권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점검을 받은 교직원이 유상수리를 위해 스피드메이트 가맹점을 방문하면 에어컨 및 히터 살균, 에어컨 가스 충전,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 20~30% 할인 받을 수 있고 각종 오일류 교환은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황수영 사장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교직원을 위한 당사의 정성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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