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제2회 충북혁신도시 CEO 포럼 개최…"화합과 번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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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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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청북도 및 충북혁신도시 유관기관들과 함께 혁신도시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내 본사에서 공사 주관으로 ‘제2회 충북혁신도시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를 비롯한 지자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유관기관(단체), 기타 입주기관 등의 CEO가 정기적으로 모여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 충북 발전방향과 도시 활성화를 논의하는 모임이다.

포럼에서는 약 324억원을 투입해 2017년 완공 예정인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 건립가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지방이전에 따라 가스안전공사가 벌이는 충북혁신도시 지역발전 기여사례들이 소개됐다.

충청북도는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 기본전략’에 대한 설명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를 시행했다.

또 국가기술표준원의 ‘2015 ISO 서울 총회 개최’ 소개 등 포럼 참석 기관별 주요 현안, 홍보 및 건의사항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치안 및 교통순찰 강화, 보행로 잡초제거 등 지난 1회 포럼 때의 기관별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충청북도의 조치결과 등 피드백도 함께 진행됐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화합과 번영의 새로운 혁신도시 건설’에 더욱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및 이전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포럼 후 가스안전 24시간 종합상황실 등 가스안전공사 신사옥 주요시설에 대한 시설 참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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