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영화 500만 관객 돌파시 술을 쏜다”는 공약을 내걸어, ‘치외법권’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끌고 있다.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제작 휴메니테라픽처스) 주연배우 임창정은 27일 방송된 YTN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창정은 최다니엘이 언급한 ‘500만 돌파 시 임창정과 사귈 수 있다’고 공약을 내건 것에 대해 “정신없는 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과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콤비가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장광)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극. 8월 27일(오늘)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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