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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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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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부터 11월까지 주요 국가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 초청

[사진=아모레퍼시픽이 제주도에 운영하는 오설록 티 뮤지엄 전경]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초청한 중국 최대 유통사인 왕푸징(王府井) 백화점 그룹 관계자들이 28일 방한한다.

이번 방한단은 왕푸징 백화점 그룹 및 주요 지점의 고위급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2박 3일간 서울과 제주 호텔신라에 머물면서 국내 주요 상권 내 코리아 그랜드세일 현장을 방문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일정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스토리가든(아모레퍼시픽 기업역사관) 방문 △서울 시내 면세점과 명동 등 주요 상권 방문 △제주도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시 내 면세점과 주요 관광 상권 등을 살펴본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왕푸징 백화점 그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중국 대형 유통사인 인타이 그룹 등 중국 고객 및 유통 관계자, 홍콩·싱가포르·태국 등 아세안 주요 국가의 언론인 등 200여 명을 한국에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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