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품은 아파트, 도심권 ‘화룡점정’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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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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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린 프리미엄’ 도심권 주거 선택의 필수요소로 떠올라…서울 도심권 녹지공간 품은 아파트 공급 속속

[사진 = '문래역 모아미래도'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웰빙 열풍 이후 주거 만족도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 아파트 수요자들이 단지 인근의 쾌적한 환경에까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에 따라 가까운 곳에 공원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과 더불어 공원이 주택 구입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아파트는 녹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활용하여 산책, 여가 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보니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좋고 투자 메리트도 높다.

공원과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에서 나타나는 시세 차이도 상당하다. 실제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8월 21일 기준 일산호수공원 바로 맞은 편 단지인 주엽동 강선마을 19단지 우성 아파트는 3.3㎡당 약 1425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공원에서 멀리 떨어진 6단지 금호 아파트가 3.3㎡당 약 1138만원의 시세를 보이는 것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공원은 여가와 휴식공간, 조망권을 넘어 지역 내 랜드마크의 역할을 한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공원 인근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공원 인근 아파트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모아종합건설이 오는 9월 서울 처녀작으로 분양하는 ‘문래역 모아미래도’ 역시 쾌적한 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문래역 모아미래도’는 문래근린공원이 가까울 뿐 아니라 안양천, 도림천도 단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녹지는 물론 수변환경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 인근의 5호선 양평역을 통해 여의도까지 1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여의도공원과 한강변의 쾌적한 환경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인근으로 공원뿐 아니라 교통, 학군, 쇼핑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해 우수한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2호선 문래역, 1호선 신도림역, 5호선 양평역이 밀집돼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고, 서부 간선도로·경인로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문래초, 영문초, 관악고 등 도보권 내에 초·중·고교가 몰려 있고 목동권역의 학원가도 가깝고, 홈플러스 문래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목동 현대백화점, 코스트코 양평점, 안양천, 도림천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총 22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7가구, △84㎡A 130가구, △84㎡B 15가구, △84㎡C 60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고,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된 데다 전용 59㎡의 소형 타입도 일부 포함하고 있어 투자수요의 선호도 기대된다.

2018년 0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문래역 모아미래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SBS 신사옥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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