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한국 최초 극장 선택 일반 시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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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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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지난 27일 ‘앤트맨’이 최초 일반 시사를 개최해 관객들을 한 주 먼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시사 현장에서 팬들이 직접 그린 마블 히어로를 공개해 화제를 몰고 있다.

마블의 NEW 히어로 ‘앤트맨’이 오는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27일에 최초 일반 시사를 통해 관객들을 한주 먼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사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관객이 극장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각 극장의 대표 특별관인 CGV 왕십리IMAX,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 메가박스 코엑스 M2관에서 진행됐다.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 랭’(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

같은 날 진행된 언론 시사회에서 언론 관계자들에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마이크로 세계로 한 단계 확장했다는 호평과 극찬을 들으며 흥행 성공을 예감한 가운데, 영화를 관람한 최초 일반 시사 관객들은 “‘어벤져스’와는 색다른?! 매력 장착(free****)”, “시사 완전 반응 터짐! 강추 개미남! (nana****)”, “‘앤트맨’ 2번 더 관람 예약! (Fil*******)”, “정말 재미있고 액션신이 끝내준다! 몸이 작아지고 다시 커지는 액션이라 역동감이 엄청나다!(shing*****)”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마블의 NEW 히어로 탄생에 환호했다.

한편, 이번 최초 일반 시사회에서는 관객들이 영화 관람 후 직접 앤트맨과 마블 캐릭터들을 그리는 이벤트가 열려 시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관객들은 ‘앤트맨’의 주인공이자 히어로인 ‘스콧 랭’을 그리기도 하고, ‘앤트맨’이 ‘스파이더맨’의 손동작을 흉내내는 듯한 재치있는 그림을 그려 다른 관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 ‘앤트맨’에 등장하는 각종 개미들의 그림을 비롯해 ‘개미가 귀엽다’, ‘앤트맨 굿!’ ‘개미 좋아♡’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초 일반 시사를 통해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를 국내에 최초 공개해 시사회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앤트맨’은 오는 9월 3일 개봉해 더 많은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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