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신소율, 소지품 검사서 화장품 적발 “첫인상 중요…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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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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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 사나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진짜 사나이’ 신소율이 금지 물품을 숨겨오던 중, 소지품 검사에서 적발됐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특수부대서 군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생활관에 입소, 5분 간 짐정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대장이 소지품 검사를 시작했고, 각자 반입 금지 물품을 정리했다.

소대장은 신소율의 소지품을 검사하며 속옷이 담겨온 주머니를 뒤졌다. 그 안에는 틴트와 눈썹을 그리는 화장품 등이 등장했고, 소대장의 추궁에 신소율은 "혹시 몰라서 숨겨왔다"고 고백했다.

소대장은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한데 신소율 후보생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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