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법무부가 앞장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31 12: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공항출입국 - 한국방문위, 공동 친절교육 실시, 8.31일부터 6일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출입국심사관 등 624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인천공항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소속 교육전문 강사를 통해 공항이라는 환경과 출입국심사라는 특수성에 맞춘 실제 사례 위주의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고객이 편안한 출입국심사, 국민이 안전한 국경관리”라는 정책 비전 아래, 우리나라 최대 관문인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연간 4천 만 명 이상의 출입국자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출입국심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한다.

친절강사 강의 사진[사진제공=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우기붕)는 “출입국심사업무는 외국인에게 보이는 한국의 첫 인상과 마지막 이미지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메르스 사태 등으로 감소한 승객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친절 심화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고품격 행정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항목 중, 출입국심사종합평가(심사대기시간, 친절도, 여권심사) 부문에서 10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여 인천국제공항의 친절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와 (재)한국방문위원회는 2012년 업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이용 여행객의 출입국심사 서비스 개선과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