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출연하는 '2015 무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앞 무대에서 열렸다. 유재석이 역대 가요제 노래 베스트3를 발표하던 도중 6번 카메라에 이상이 생겨 시간을 벌기 위해 관객들과 박수를 치며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강원도 평창=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시청자 5000명이 뽑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스타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시청자 5000명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전 연령대, 전 직업군, 전 지역별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며 득표율 55.1%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리더십은 물론이고 데뷔 24년 차에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공중파에서 연예대상 11번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2위는 배우 전지현이, 3위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히트시키며 한류 톱스타로 발돋움한 김수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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