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15년도 학생 흡연예방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뿐 아니라 학교를 방문·출입하는 외부인 누구에게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학교는 전체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알리고 또한 학교는 배움의 학습공간으로 누구든지 흡연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제재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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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등하교 출입문 바닥 금연표식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만성중학교 최문희 담당교사는 “학교가 금연구역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운동장,체육관 사용 등으로 학교출입시 쉽게 볼 수 있는 바닥에 금연 표식이 되어 학교라는 곳은 흡연을 해서는 안되는 장소라는 교육인식을 확실히 심어 줄 수 있다.“라고 하였다.
한편 김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함으로써 교육 중심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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