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신다은,전미선 사고 범인‘심혜진’알아!..사고 블랙박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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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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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61회에선 황금복(신다은 분)이 자기 어머니인 황은실(전미선 분) 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백리향(심혜진 분)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비가 오는 밤에 황금복 집 대문을 누가 두드렸다. 황금복이 나가보니 한 상자가 있었다. 황금복은 그 상자를 집에 갖고와 열었다. 상자 안에는 한 USB가 있었다. 그 USB를 확인하니 한 블랙박스 영상이 나왔다. 그 영상을 보면 한 자동차 안에서 백리향이 불안에 떨고 있다.

그리고 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그 남성은 “아줌마 눈좀 떠 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황은실의 목소리가 나왔다. 황은실은 “내 딸 내딸에게 연락 좀”이라고 말했다. 그 남성이 “딸이 누구에요?”라고 묻자 황은실은 “금복이”라고 말했다.

황은실을 자동차로 친 사람이 바로 백리향이라는 증거가 황금복 손에 들어온 것. 이 블랙박스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앞서 황금복에게 지난 2007년 황은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황은실 운동화가 한짝 퀵서비스로 배달됐다. 나머지 한짜은 사고 당시 황금복이 수거해 지금도 보관 중이다.

황금복과 서인우(김진우 분)는 검찰에 재수사를 요청하고 있다. 서인우는 이 USB 동영상을 근거로 검찰에 다시 재수사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어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황금복 집에 가서 난동을 부리면서 “내 카드로 한번 문혁 씨 박살내 볼까? 전화 한통이면 끝나”라고 말하며 전화하려 하자 황금복은 “네 엄마 증거 나왔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예령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백예령과 백리향은 강문혁(정은우 분)이 강태중(전노민 분)의 친아들이 아니고 차미연(이혜숙 분)이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고 차미연이 강문혁을 강태중의 아들인 것으로 모두를 속여 왔음을 입증하는 DNA 검사 결과를 입수하고 강문혁과 차미연을 협박했다. 그러면서 백예령과 강문혁을 결혼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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