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웅 [사진=KPGA 제공]
최고웅(28)이 KPGA투어 ‘매일유업오픈’에서 이태희(27·OK저축은행)의 선두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최고웅은 5일 대전 유성CC(파72·길이679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최고웅은 3라운드합계 17언더파 199타로 1,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지킨 이태희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최고웅은 2010년 KPGA에 입회했고 그 이듬해 챌린지투어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정규투어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인 끝에 최고웅의 선두 진입을 허용한 이태희는 “스코어는 크게 줄이지 못했으나 사흘동안 17언더파를 친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태희는 지난 6월 ‘넵스 헤리티지’에 이어 시즌 2승과 통산 2승을 노린다.
김대현(캘러웨이)은 6번홀(파4)에서 티샷이 두 번이나 OB가 되며 쿼드러플 보기를 한 끝에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3위에 자리잡았다.
서형석 등 7명은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 지난해 챔피언 황중곤(혼마)을 비롯해 박도규 김대섭 이창우(CJ오쇼핑) 이지훈은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1위에 올라있다.

대회 3라운드에서 러프샷을 하는 이태희 [사진=KPGA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