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진희 인스타그램]
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극중 손창민은 보금건설 공사장 자재 창고에서 나오는 임우랑을 자재 도둑으로 몰아 경찰서에 신고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임우랑의 아빠 주기황을 배후로 몰아세웠지만 정작 그 도둑의 정체는 강만후로 드러났다.
경찰서에 잡혀온 임우랑은 보금건설 회장 이정길에게 “우리 아빠 좀 살려주세요. 저희 도둑질 안했어요”라고 매달려 애원을 한다.
한편, 박세영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혜상이가 무조건 악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이런 선택을 했고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고민하며 연기하고 있다”며 “귀여운 악녀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며 악역에 도전하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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