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가 1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민호는 “응원하고 사랑 주시는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투표하느라 수고 많았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민호는 ‘10주년 한류 공로대상’ 연기자 부문 트로피도 가져가며 2관왕에 올랐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48개국에서 출품한 총 212편의 작품 중 단편 8편, 미니시리즈 8편, 장편 8편 등 총 24편의 작품이 본심 후보에 올라 대상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대상은 독일 드라마 ‘네이키드 어몽 울브스’가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