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폭행당한 사진 경악 "피멍 투성이" 어느 정도길래?

  • 양측 친자확인을 놓고 대립 중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키이스트 소속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아이를 출산한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과거 김현중에게 폭행당한 전 여자친구의 피해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며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경 KBS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지난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잇따른 폭행으로 인해 결국 유산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방송에서는 한 연예 매체가 입수한 피해 사진 및 상해 진단서 의사 소견에 따르면 좌측 어꺠 관절 염좌 및 좌상, 가슴, 양측 팔, 좌측 둔부, 좌측 얼굴에 압통 및 멍이 관찰됐다고 나타났다.

김현중과 여자친구 A 씨는 지난해 5월경 정식으로 교제 중인 사이였으며, 김현중의 반복된 여자문제로 다툼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밝혀졌다.

당시 A씨 측은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진단서와 사진, 그리고 김현중의 사과 문자를 증거로 제시했고 반면 김현중은 "서로 몸싸움이 있었고, 그 또한 단 한 번에 불과하다"고 반박 주장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김현중과 여자친구 A 씨는 현재 친자확인을 놓고 대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김현중의 전 여친 최씨의 변호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A 씨가 이달 초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부자에 관한 친자 확인은 아빠 쪽이 승인을 해야 가능한데, 지금 김현중 측이 거부하고 있으니 친자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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