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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윈필드 왕 HSBC 베트남 대기업 금융부 대표, 마틴 트리코드 HSBC 코리아 행장, 하이 팸 HSBC 베트남 행장, 정은영 HSBC 코리아 대기업 금융부 대표가 '한국의 밤'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SBC]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HSBC는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한국의 밤 (Korea Night)’ 행사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10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한국 - 베트남 FTA 체결 이후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가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마틴 트리코드 HSBC 코리아 행장은 “한국이 베트남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적 유대관계는 그 어느 때 보다 긴밀해지고 있다"며 "HSBC 코리아는 HSBC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 기업들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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