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단편소설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단편 소설 독회 후 참석한 독자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국내 단편소설 축제이다.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문학과 생애’에 관한 개막 세미나(발제 박희석 독일 본 대학 한국학교수)를 시작으로 윤이형, 최은미, 장영진, 이장욱, 이호철 등이 초청작가로 참여해 ‘굿바이’, ‘겨울 고원’, ‘붉은 넥타이’, ‘우리 모두의 정귀보’, ‘남북관계, 본론의 여적’ 등의 작품을 낭독하며 현장에 함께한 독자들과 진지한 문학적 담론의 장을 가졌다.
작가 이호철의 집필실이자 분단문학의 산실이기도 한 ‘소설의 느티나무숲’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초청 작가와 독자들 사이에 거리감을 좁히고 작가들의 문학세계에 대한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를 주최한 분단문학포럼 관계자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소설작법에 있어 새로운 시각과 깊이를 보여주는 국내 젊은 작가들과 함께 현대 소설의 새로운 가치를 엿볼 수 있는 해외작가의 작품까지 함께 초청되어 더욱 풍성한 문학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행사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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