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에서 의정부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의정부평화비건립추진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지역 초·중·고교들이 의정부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14일 의정부평화비건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의정부여고와 경기북과학고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이들 학교는 학생회가 중심이 돼 모금운동을 펼쳤다.
또 효자고는 이날부터, 경민비즈니스고는 오는 16일부터 각각 사흘간 모금운동을 벌인다. 이와함께 용현초는 오는 17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경민대학도 이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모금운동에 나선다.
지난 5일 의정부평화콘서트 후 교사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모금운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는 추진위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의정부평화나비학교 학생과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별 모금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추진위는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12~13일 행복로와 홈플러스, 회룡역에서 거리 모금을 실시했다"며 "다음달 24일 제막식까지 꾸준히 모금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평화비건립추지위원회는 평화의 소녀상 성금모금 계좌(우리은행 1005-902-793877)를 통해 성금모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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