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1호차 고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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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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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1호차의 주인공 이보희씨(오른쪽)와 그의 아내가 차량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의 1호차 주인공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이보희(36)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아반떼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아반떼 1호차 주인공이 된 이보희 씨는 “놀라운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반떼의 철학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신형 아반떼를 처음 본 순간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최고의 품질과 완성도를 향한 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의 열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선택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기본기의 혁신’이라는 당사의 새로운 제품개발철학 아래 자동차의 기본성능을 혁신적으로 강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최고의 완성도를 이뤄냈다”며 “글로벌 경쟁 차종들을 압도하고도 남을 만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0만대 판매를 향해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5년 만에 국내시장에 선보인 6세대 신형 아반떼는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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