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한 가운데 달린 '롯데호텔 현판'…롯데 뉴욕 팰리스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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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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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뉴욕에서 열린 롯데뉴욕팰리스 현판식에서 존 톨버트(John Tolbert) 롯데뉴욕팰리스 총지배인,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 관광청장, 김기환 뉴욕 총영사,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 영화배우 브룩 쉴즈(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이 지난 16일(현지 시간) ‘롯데뉴욕팰리스(LOTTE New York Palace)’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환 뉴욕 총영사, 캐시 호쿨(Kathy Hochul) 뉴욕주 부지사,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 관광청장, 영화 배우 브룩 쉴즈 등 귀빈 12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뉴욕의 유서 깊은 호텔인 롯데 뉴욕 팰리스를 체인 호텔로 운영함으로써 북미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손님을 극진히 환대하는 한국적 서비스와 기존 뉴욕 팰리스 호텔의 장점을 융합한 롯데호텔만의 세심한 서비스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토종 호텔 브랜드인 롯데호텔은 2018년 아시아 톱 3 호텔 브랜드, 2020년까지 총 50개 호텔을 운영한다는 비전 하에2010년 롯데호텔모스크바를 시작으로 호치민과 하노이, 타슈켄트, 괌에 잇달아 호텔을 개관했다.

롯데 뉴욕 팰리스 운영 역시 롯데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더 높이고 글로벌 리딩 호텔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향후 중국(심양, 옌타이, 청두), 미얀마(양곤)와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에도 호텔을 개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에 호텔을 운영하게 된 롯데그룹은 아시아를 넘어 북미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넓혀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현지 교민들 역시 “맨해튼 한 가운데에서 롯데 간판을 보게 되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 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맨해튼 중심가 미드타운 매디슨 에비뉴에 위치한 롯데 뉴욕 팰리스는 총 909실을 보유한 대규모 럭셔리 호텔이다.

2015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수상, 뉴욕 패션 위크 이벤트 유치 장소로 선정 되는 등 세계 유명 체인호텔의 각축장인 뉴욕에서도 최고급 호텔로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더 뉴욕 팰리스 호텔 인수 후 8월 28일 롯데 뉴욕 팰리스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롯데호텔은 우리 나라 호텔 브랜드 중 최초로 맨해튼 중심가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롯데 뉴욕 팰리스는 1층부터 5층까지19세기 양식의 빌라드 하우스 헤리티지, 9층부터 39층까지 5성급 호텔인 메인 하우스(733실), 40층부터 55층까지 6성급 호텔인 타워(176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9월 하순으로 예정된 제 70차 유엔총회(UNGA)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다수의 국빈이 투숙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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