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독거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과 친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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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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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17일 덕계12통 경로당에서 독거노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일자리, 건강관리, 여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카네이션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

카네이션하우스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하여 생계곤란 등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친목도모 공간 제공과 소일거리를 통한 소득창출, 건강∙여가서비스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추진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덕계12통 독거노인 공동생활 카네이션하우스는 리모델링 사업비 7000만원과 운영비 1000만원(도비 100, 시비 900) 및 농협중앙회 양주시 농정지원단에서 3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덕계12통 경로당에 생활실과 재활용품 선별 작업장 증축과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구비했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사업을 확장해 일자리 확대 및 마을 거리환경개선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김건중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분들의 친목 공간 마련과 노인 일거리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덕계12통 카네이션 하우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전과 여가생활이 동시에 해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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