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페스티벌' 최현석 "집안이 요리사라 자연스럽게 요리 시작"

[사진제공=마이크임팩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케이블 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홍석천,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여성들의 축제 ‘원더우먼페스티벌 2015’ 무대에 올랐다.

이 날 최현석은 요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원래 요리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집안이 모두 요리사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를 하게 된 것 같다. 요리는 스펙이 아닌 손끝으로 평가 받는 거라 그런지 요리가 참 잘 맞는다”라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생계를 위해 요리를 시작했지만 원래부터 요리는 좋아했다. 하다 보니 벌써 9개 가게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카엘은 무대에서 갑작스레 이상형을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3년 동안 쉰 적이 없어요. 바쁜 일정을 이해해주고, 제게 요리해줄 수 있는 여성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밝혀 많은 여성 관객에게 환호를 받았다.

올해로 4회째 맞은 ‘원더우먼페스티벌 2015’는 ‘LOVE EVERY BODY’라는 주제로 사랑, 일, 여행 등 인생 꿀팁을 알려주는 연사들의 강연 및 토크쇼와, 요즘 대세 뮤지션들의 흥 돋는 공연까지 준비되어 올 가을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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