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소외계층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키로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푸른초장요양원 등 8개소의 주요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서 명절을 보내야만 하는 시설 입소자들을 방문해 추석명절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입소자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입소자 및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설의 운영 현황과 입소자들의 인간적인 삶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설 입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위문품 전달이 아니라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며 앞으로 시의회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