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 홍보관이 지난 19∼20일까지 열린 제13회 의왕백운예술제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조대왕,왕비와 사진찍기’, ‘색모래 체험교실’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조대왕, 왕비와 사진찍기’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의왕시 고천동에 사근행궁을 설치한 것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많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이 직접 당시 정조대왕과 왕비 의복을 입고 사진모델로 나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모래를 이용해 액자를 만드는 ‘색모래 체험’에도 약 7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도시공사 홍보액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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